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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ㆍ탐방ㆍ칼럼
[탐방]‘신인류북카페’호, 독자들을 태우고 ‘토론문화’를 향해 노저어 가고 있다
기사 작성일 : 16-03-06 13:38 조회 : 6107  



시끌벅적한 도시소음과 범람하는 정보의 침해를 피해 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독서 커뮤니티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이 모임들을 ‘토론문화’로 이끄는 한 책방이 점차 두각을 내밀고 있다.

성양구 홀리데이인 호텔 길건너 맞은편 블랙선레스토랑 북쪽, 완커매력지성 남쪽문 옆에는 '신인류북카페'라는 신선한 이름을 가진 한 한글책방이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독서애호가들이 자주 모이는 곳이다.


△ 신인류북카페 건물


이 북카페는 겉으로 보건대는 자그마하게 보이지만 들어가 보면 지상지하 3층구조의 건물면적은 100여평에 달하며 소장된 책만 18,000권을 넘는 꽤 큰 규모의 책방이다. 철학, 심리학, 과학, 예술, 문학,역사, 고전, 방법론, 교육, 아동, 여성 등 각 분야의 한글도서 외 중국어 도서도 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크고 작은 룸도 여러개 있다. 1~2층 홀 외에 독서토론방, 영화관람방, 어린이독서방 등 기능별로 룸이 나누어져 있어 문만 닫으면 한 건물 안일지라도 각각 다른 세상이다.

홀과 룸마다 독서가 편리하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커피와 쥬스를 제공하고 있어 독서, 휴식, 미팅 하기에도 편리하다.


△ 신인류북카페 내부


'신인류북카페'에서 매달 5번 독서 토론모임이 열린다. 지금까지 생겨난 독서 커뮤니티로는 '연대독서회' '차세대독서모임' '사회인독서모임' 등 총 3개다.

그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연변대학동문독서회는 연변대학 졸업생 위주로 묶어졌다. 작년 2월에 첫 모임을 시작하여 이미 14번의 모임을 가졌다. 매달 넷째주 일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매번 참가자 수는 약 15명좌우로, 독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 연대독서회 멤버들, 앞줄 오른쪽 4번째 '신인류북카페' 장화 사장


차세대모임은 꿈과 희망을 향해 달리는 청춘들의 모임으로 월 2회, 독서모임 1차, 영화모임 1차 가진다.

차세대 영화모임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영화를 통해 인간의 삶과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알아간다. 영화관람 후에는 소감나누기를 통해 자신과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면서 사고의 폭을 넓힌다.

차세대 독서모임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에 열린다. 사전에 읽고 싶은 책을 위챗그룹을 통해 미리 정한 후 읽고 모임에 참석한다.

2~30대의 꿈, 고민, 분투를 다룬 독서 관련 토론이 재미있게 조직되고 있다. 같은 책 같은 주제이지만 각자 다른 이해와 감수를 듣고 있느라면 저도 모르게 입체적인 사고를 키워가고 의식을 확장한다. 


△ 차세대 독서&영화 모임 멤버들


사회인독서모임은 서로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만 독서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다.

월 2회 진행 되며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후, 넷째주 토요일 오전이다. 작년 9월에 세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8명, 직업은 작가, 기자, 학교 교원, 가정주부, 여행업종사자 등으로 다양하다. 교육, 육아, 인생, 자아계발 등 분야의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스물아홉살 생일 후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꿈꾸는 다락방’ '선물' 등 베스트셀러들이 이미 여러 모임에서 열렬한 토론을 거쳐 폭 넓은 이해를 달성했다.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책속에서 나를 보고, 나를 통해 너를 알고, 서로가 고민과 인생경험을 주고 받다 보면 어지럽던 머리속은  정리가 되고 혼자 하는 사고는 단면적이지만 여럿이 하는 사고는 입체적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 쾌적하게  꾸며진 내부


‘신인류북카페’ 장화 사장은 바쁜 현대인일수록 독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배움, 소통, 이해, 성장, 나눔... 현대인들의 갈망이 독서모임이라는 특정적인 장을 거쳐 실현되고 성숙해져 간다.

급변하는 세상과 온라인 시대의 편리함에 감탄 하는 반면 온전한 나만의 시간과 공간, 메말라가는 감성에 대한 절박함을 인간의 내면은 호소하고 있다.

멈춤이 필요한 시대이다.

내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에 대한 사고가 필요하다.

우리의 꿈은 다르지만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소망은 같기 때문” 이라며 북카페 주인답게 매우 지적으로 해석했다.

‘신인류북카페’호, 성양구에 정착한지 몇년째 되는 지금 독자들을 태우고 ‘토론문화’를 향해 힘차게 노저어 가고 있다. ‘토론문화’의 고착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만리 기자



 
   
xinqd   16-06-15 23:57
관련 게시글: 차세대 독서토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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