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일요일),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성양구 하장가도 태화산 풍경구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 9시 30분, 120여명 자원봉사자들을 태운 대형버스들이 하나하나 출발을 시작하여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오전 10시 정도, 우선 활동 진행 전 간단한 동원대회가 있었다.

이덕호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은  <자연사랑, 나라사랑>이라는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식을 청도 현지에 전파하고자, 금년에는 중국학생( 보이스카우드 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爱护环境，保护环境>을 주제로 환경보호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단체기념촬영, 진행위원들의 등산코스 및 각종 안전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마친 후 질서 있게 쓰레기줍기 활동이 시작되었다. 약 2시간동안의 쓰레기줍기를 통에 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공예품협회 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 그리고 중한보이스카우트연맹 대원들, 협회임원진 등 130여명과 등산관광을 온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줍기행사에 참여했다. 공예품협회 역대회장들과 주칭다오대한민국 총영사관 담당영사도 행사에 가담하여 힘을 보탰다.

편집/ 김의기자

자료/ 공예품협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