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 | 항공티켓 | 포장박스주문 | 흑룡강조선족산동상회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후기]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을 보고서/유선희
기사 작성일 : 18-04-09 13:33 조회 : 995  
트랙백주소: http://xinqingdaonews.com/bbs/tb.php/com08/195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을 보고서

글/유선희



4월 4일 주칭다오총영사관에서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문화행사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판소리는 많이 생소한부분이였는데 이번기회에 국악의 또다른 아름다움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음악/연극 종류 중 하나. 보통, 노래를 부르는 '소리꾼'과, 장단을 맞추고 북을 치는 '고수' 1명이 진행하는 판소리는 (춘향가 같은 경우 )완창 시간이 최장 8시간 30분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프랑스 외교관이 멋모르고 춘향전 완창을 주문했다가 8시간 내리 지속되는 공연에 차마 지친 내색도 못 하고 진땀을 뺐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점심시간이라 짤막짤막하게 10분정도로 편집하여 불러주셔서 덕분에 여러편의 곡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명 소리꾼 방수미 명창의 판소리에서 온몸으로 전하는 열정과 파워를 느끼면서 알수없는 떨림에 심취했습니다.일고수 이명창 삼청중이란 말대로 유장영 고수의 둥둥둥...맛갈진 북소리는 소리길을 열고 쉬고 닫으며 장단을 맞춰주어 소리꾼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게 조화를 이루어 주었습니다.그래서 소년 '명창'은 있어도 소년 '명고'는 없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그럼 방수미 명창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살아있는 표정으로 청중과 호흡하는 명창의 표정연기에 매료되어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까먹는 청중들과 중간중간 재치있게 부채로 유도해 내는 명창의 몸짓이 판소리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심청가를 부를때의 소리는 '절제된 설움의 소리' 같아 애잔하게 가슴을 울리며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날 방수미 명창은 '심청가뿐만 아니라 '춘향가'와 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여러곡을 열창했고 라이브 공연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관객석에서도 흥을 돋구어 열띈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날 공연은 청도지역 진달래, 아리랑 등 조선족예술단체와 한국어학과 대학생들, 그리고 여성협회, 공예품협회 등 단체에서 1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국악의 선율을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판소리를 체험할 수 있게 좋은 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8.4.4

 
   
목록으로   맨위로
  Total 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범 민족사회 협력관계의 구축(황유복교수 강의 원문) admin 07-13 2565
[후기] 화북통합무역스쿨을 치르고 나서 (후기 모음) admin 06-27 2830
참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차세대 4.16 세미나 후기 모… admin 04-19 2808
[열린마당] 열린 대화! 두근두근 차세대 첫 19금 토크… admin 09-12 3114
[기성세대 리얼토론] 굿와이프? 뭐가 굿? (청도) admin 08-25 3152
[열린 생각] 한국대학생의 웅변 비디오를 보고 (청도… (1) admin 06-12 2890
[나의 생각]한 한국대학생의 '우린 현재 조선족… (2) admin 06-12 2850
[힐링] 타인을 나쁘게 생각할수록 소득 낮아 - 독일 … admin 06-09 2803
51 [전재] 유학으로 한·산둥성 교류 증진 이끌자/ 박진… admin 08-29 86
50 청양 맥주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건의아빠 admin 07-23 174
49 오를레오 합창단 감상 후기/ 산메기 admin 06-18 331
48 [후기]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을 보… admin 04-09 996
47 [나의생각] 령역의 함수/류선희(청도) admin 03-23 764
46 칭다오 총영사관 한국문화행사 관람후기/유선희 admin 03-20 984
45 xhxhwmf127님께 admin 03-13 738
44 [동영상] 2018.1.14 한중친선협회 자선음악회 admin 02-13 776
43 [관람기] 한중친선의 밤 자선음악회를 보고 나서/유선… admin 01-29 931
42 이광인 교수, 그는 누구인가? admin 01-29 1212
41 초간단 초두부 만들기/ 한춘옥(청도) admin 04-27 1914
40 이강락대표 특강 청강후기 / 월견초(청도) admin 12-19 1009
 1  2  3  4  5  
 
회원전용 카데고리
자유게시판
사고팔고


 가장 많이 본 글



회사소개 | 기사제보 및 신청 | 광고신청 | 연락처


신청도뉴스
광고부:133-3508-0505/ 취재부:1380-896-9464
대표메일: 1821039545@qq.com 관리자 메일: topcmyk@naver.com
Copyrightⓒ2014-2017 신청도뉴스, All Rights Reserved  
오늘방문 : 119  | 어제방문 : 99  | 전체방문 : 1,075,385